필자의 iPad Air2 모델, 14년도에 출시되었지만, 여전히 서브용으로 자주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스펙상 점점 모바일 게임을 즐기기에는 버겁게 느껴지고 배터리 효율도 점점 떨어져 공장 초기화 이후 사무실 내 노래 재생용으로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외부 솔루션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필자는 아이패드의 기본 기능으로 아이패드 에어2 공장의 초기화 방법 정리를 해보았고, 그 외 기종들도 비슷한 프로세스로 재설정이 가능하니 순서대로 따라오시기 바랍니다.1. 먼저 화면을 열고 설정 앱에서 일반 -> 재설정을 찾으세요. OS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기능입니다.2. 이번에는 리셋 카테고리에서 모든 콘텐츠와 설정의 클리어를 클릭합니다. 누르면 몇 가지 선택사항이 나오는데 읽고 백업할지 선택해서 진행해 주세요.3. 필자는 iPad Air2에 저장되어 있는 파일을 이미 백업해 두었기 때문에 “iCloud에 문서나 데이터를 업로드 중”이라는 문장에서 지금 삭제하기로 선택했습니다. 이미 필요한 건 업로드 해줬기 때문인데 상황에 따라 업로드 후 지우는 것도 고려해주세요.4. 선택이 끝나면 비밀번호를 입력하게 됩니다. 제3자의 개입에 의해 공장의 초기화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보안 인증 과정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5. 중간에 최종 선택을 하는 선택지가 등장합니다. iPad의 소거를 터치해 다음으로 진행합니다.6. 한 번의 추가 보안 인증 과정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여기서 애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셔야 합니다. 매번 입력할 때마다 비밀번호를 잊어버리는 사용자에게 팁을 하나 주면 대문자가 하나 포함되어야 하기 때문에 평소에 사용하는 비밀번호를 입력하는데 맨 앞자리는 대문자로 넣어보세요. 물론 특수문자도 포함됩니다.7. 이것에 의해, iPad Air 2 공장의 초기화가 완료되어 재기동됩니다. 마치 처음으로 UNBOXING을 했던 당시가 생각나는 것 같은데요? 사과 아이콘 아래에 있는 프로그레스 바에서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그러던 중, Apple ID로 사용한 메일로 하나의 안내 메일이 전송되었습니다. 기존 아이패드에서 나의 검색이 활성화되어 있었으나 공장 초기화 및 재설정으로 인해 해당 기능이 비활성화되어 전송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새로 기기를 세팅한 후 분실 상황에 대비해 자신의 검색을 다시 활성화하는 것이 좋습니다.자, 이렇게 여러 나라의 언어로 인사함과 동시에 초기화 이후 재부팅이 완료되었습니다. 빠른 설정 또는 수동으로 아이패드를 사용자의 패턴에 맞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같은 제조사 제품 간 호환성이 좋은 만큼 필자의 아이폰 설정값을 빠르게 동기화하는 것도 가능합니다.태블릿 PC에서 퀵 스타트를 선택하면, 근처에 있는 같은 Apple ID로 확인할 수 있는 기기와 동기시킬 수 있습니다. 계속 버튼을 누르면 되는데, 필자는 공용으로 태블릿을 사용하고 싶기 때문에 수동으로 하나씩 세팅해 주었습니다.이렇게 아이패드 에어2 공장의 초기화 방법을 정리해봤습니다. 물론 외부 솔루션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기본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외, 프로그램, 일반판 등 다른 시리즈도 같은 프로세스로 리셋이 가능하므로, 참고해 주세요. 그럼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