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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라마: 모빌리티 혁명의 미래 저자 변완희 출판 크레파스북 발매 2021년 03월 08일.
퓨처라마는 30세기 미래 세계를 그린 SF 애니메이션이거든요.모빌리티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책입니다.놀랍게도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먼저 전기차가 발명되었습니다.1886년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5년 일찍 전기차가 판매되었습니다.이 시기 이미 지금의 충전식 방식으로 1회 충전으로 160km 주행이 가능하고 시속 100km도 넘습니다.140년 전 이미 엄청난 기술이었습니다.그러나 내연기관차 생산가격이 크게 떨어지고 전기차 수요가 사라졌고, 최근 들어 기후변화 정책이 등장하면서 전기차 수요가 필요하지 않아 의무화됐습니다.
전 세계 자동차 운행 거리입니다.상상이 안 가요.매일 이만큼의 거리를 움직여 유해물질을 발생시키므로 지구가 아픈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전 세계 자동차 운행 거리입니다.상상이 안 가요.매일 이만큼의 거리를 움직여 유해물질을 발생시키므로 지구가 아픈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자율주행차는 우리를 목적지로 데려다 준 후 자신의 차고에서 다음 콜을 기다립니다.공유차는 개인의 자동차 소유를 줄이는 역할을 하며 집집마다 주차장을 줄입니다.전국 주차장의 총 면적은 서울시의 1.5배입니다.내가 가장 기대하는 모습이 이 부분입니다.자율주행차를 공유함으로써 도심 주차장이 사라지게 되고, 그 공간을 공원이나 도서관, 쇼핑몰 등 보행자를 위한 공간으로 돌아갑니다.도심 기업의 고층빌딩 지하주차장은 백화점이나 쇼핑몰로 대체되고 앞으로 짓는 건물은 승하차만을 위해 건물을 관통하는 모습도 가능합니다.이제 지하주차장이라는 말은 자율주행자동차 거점 주차장이나 충전소를 뜻하는 단어로 바뀔 것입니다.
목적지에 도착해 주차장을 찾지 않고 골목에 차가 없는 미래의 모습은 상상만으로도 상쾌합니다.게다가 자율주행차 자체가 하나의 플랫폼이 됩니다.광고를 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구글카.연인이 바다에 가는 동안 영화를 볼 수 있는 넷플릭스 카. 인간은 단순히 운전을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행동을 할 시간과 힘을 얻습니다.하루 4시간 이상 운전하는 저에게는 매우 기대되는 일상입니다.언제나처럼 인간의 상상력이 현실이 되어 윤택한 삶을 가져다 주기를 바랍니다!이상 나온 비행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