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06 ~ 2015.03.06 일본 워킹홀리데이 D+39 [일본워홀 도쿄, 도쿄의 놀이공원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씨] 단기 어학연수로 왔을 때 디즈니랜드에 간 적이 있어서 오늘은 디즈니씨에 가기로 했다. 도쿄역에서 한번에 갈 수 있어서 오전 10시 도쿄역으로 갔다. 놀이공원에 갈 때는 어린애가 된 것처럼 항상 기분이 좋다. 1시간 정도 지하철을 탔거나 도착한 디즈니랜드.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씨는 도쿄 지바현에 있으며, 같은 부지에 있지만 떨어져 있다. 그래서 모노레일로 이동해야 하는데 너무 커서 하루를 투자해도 둘 중 하나밖에 못 간다.
도쿄 디즈니씨 일본 27279-0031 지바현 우라야스시 마이하마
우리는 바로 모노레일을 타고 디즈니씨에 갔다. 아침 일찍 와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어. 입장하고 들어가니 그냥 기쁘고 신기했다. 다양한 조형물과 직원들의 복장은 환상의 나라에 온 것 같았다. 물론 에버랜드에 왔으면 달랐겠지만 디즈니씨는 이국적인 모습으로 나에게 아이로 돌아간 것처럼 동심을 심어줬다.
디즈니씨로 향하는 모노레일 속 손잡이도 디즈니 같다.
우리는 바로 모노레일을 타고 디즈니씨에 갔다. 아침 일찍 와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어. 입장하고 들어가니 그냥 기쁘고 신기했다. 다양한 조형물과 직원들의 복장은 환상의 나라에 온 것 같았다. 물론 에버랜드에 왔으면 달랐겠지만 디즈니씨는 이국적인 모습으로 나에게 아이로 돌아간 것처럼 동심을 심어줬다.
디즈니씨 입구에 들어서면 지구본
디즈니씨 입구에 들어서면 지구본
디즈니씨 입구에 들어서면 지구본나는 무서운 놀이기구를 좋아하는데 디즈니씨에 많다고 해서 오고 싶었던 마음도 컸다. 인공호수와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동화 속 나라를 재현했지만 그보다는 놀이기구를 빨리 타고 싶었다. 가장 먼저 간 곳은 롯데월드 자이언트롭과 비슷한 기구였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의자에 앉으면 위로 쭉 올라가서 아래로 자꾸 내려오는 기구였는데 나한테는 재미없었다. 이어 롯데월드 혜성특급과 비슷한 놀이기구도 타고 나왔더니 배가 고팠다.디즈니씨 수상 공연롯데월드 자이드롭과 비슷한 기구식당에 들어가 토르티야를 먹었는데 어딜 가나 놀이공원 내 음식점은 확실히 비싸다.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다보니 밤이 되었고 또 다른 세계의 디즈니씨를 만날 수 있었다. 불이 들어오면 낮과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이스토리몰에 가서 구경하고 마지막으로 돌아오는 길 인공호수에서 수상공연을 했다. 공연을 보는 이 순간만큼은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