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우 X 미리 만나는 법

내일 국내 개봉하는 쏘우X. 미국 등에서는 이미 공개된 만큼 사운드트랙 앨범은 미리 들을 수 있다. 지금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가는 길에 듣고 있어.아.. 1시간 30분 후에는 미리 스크린에서 만나게 되는데 내가 잘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개인적으로는 고미술은 잘 못하지만 곡성과 악마를 보지도 못할 정도인데.. 정말 고민이다. 이번 서우가 역대급으로 잔혹하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결국 보러 가는 이유는 서우 1~2에 대한 충격을 잊지 못하기 때문이다. 10대 때 학교에서 본 두 영화는 내게 반전의 교과서가 되고 있다.이번 작품이 1편과 2편 사이에 있는 이야기인데다 일찍부터 미국에서 호평 릴레이이고, 로튼 토마토에서도 평론가와 관객의 반응이 좋다. 이번에는 제3탄부터 장르적으로만 팔던 습관을 버리고 서사를 충실하게 했다고 한다.

아~ 굉장히 잔인하다는데.. 보다가 토하는게 아닌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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